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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관심사와 나의 생각

붉은등우단털파리, 속칭 ‘러브버그’ 는 중국이 기원일까?

by 브로맨스 일상다반사 202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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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최근 등산을 다녀왔는데 여기저기 러브버그가 많이 보여서 좀 불쾌한 경험을 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없던 벌레같은데 최근 새로 보이는 것 같아서 러브버그의 유래 등을 찾아봤습니다. 

아무리 익충이라고는 하지만.. 얘네는 좀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한국에서는 멸종이 되면 좋겠어요;


🌿 붉은등우단털파리 (‘러브버그’)는 어디서 왔을까?

1. 이름과 생김새

  • 공식 학명은 붉은등우단털파리(Plecia spp.)입니다. 몸길이 6~6.5 mm에 가슴등판이 붉은빛을 띠며, 애벌레는 털로 덮여 있어 ‘털파리’로 불리죠.
  • 암컷과 수컷이 짝짓기한 채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사랑벌레’, 즉 러브버그(Lovebug)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2. 중국에서 온 외래종?

  • 여러 곤충학자들은 이들이 중국 남부·대만 등 아열대 지역이 원산이라고 파악합니다.
  • 2015년 일본 오키나와, 그 후 2023년경부터 한국 수도권에서 잇따라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인천항·김포공항 등 국제 교류 과정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3. 왜 등산길에서 만날까?

  • 6월 중~7월 초,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성충이 우화하며 대량 발생합니다.
  • 등산로나 개방된 숲길에서 떼 지어 날며, 특히 조명이 있는 야간에 많이 몰려드는 특징이 있어 등산객의 눈에 쉽게 띕니다.

4. 해충인가, 익충인가?

  • 익충: 유충은 낙엽과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 비옥화에 기여, 성충은 꽃가루 옮기는 화분매개자 역할을 합니다.
  • 해충의 측면: 시체가 쌓이면 차량 부식, 도심 미관 저해 우려가 있고, 일부는 대량 출현을 불쾌해합니다.

5. 산에서 마주쳤을 때 이렇게 대처해요

  • 실내 유입 예방: 방충망과 출입문을 점검하고, 야간 조명은 줄이세요.
  • 외출 시 주의: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 옷 착용을 권장합니다.
  • 제거 시: 물이나 살충제 대신 빗자루, 휴지, 물 분사 등 물리적 수단이 좋아요.

✅ 정리하며

기원 중국·대만 등 아열대 원산 외래종
한국 유입 시기 2023년부터 수도권 관찰 시작
등산길 출몰 시기 6~7월, 성충이 우화할 때
생태 역할 토양분해·꽃가루매개 등 익충 성격 강함
대응 요령 조명 줄이고, 어두운 옷 입고, 물리적 제거
 

📌 마무리 한마디

"러브버그는 중국에서 온 외래종으로, 대량 발생 시 불편할 수 있지만 해충이 아닌 ‘익충’입니다. 대신 등산 시 의도치 않게 달라붙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명 최소화 → 어두운 옷 착용 → 물리적 제거 과정을 기억하시면 쾌적한 등산이 가능할 거예요!"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6/28/HUXBA6ABV5G5VBSCY346SI2K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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