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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3

융프라우(Jungfrau) 정보. 철도의 역사와 즐길 거리 아이거 워크, 그린델발트-휘르스트, 쉬니케 플라테, 하더클룸, 알파인 센세이션 등.. 2013. 4. 18.
인터라켄(Interlaken), 융프라우 요흐 관광 텐트 빌리지에서의 아침은 상쾌했지만 정말 추웠다.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날씨! 날씨가 좋지 않으면 융프라우에 올라갔다가 안개만 잔뜩 보고 내려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하늘은 맑았고 융프라우 열차를 타기 위해 인터라켄 동역으로 이동했다. 열차가 출발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만년설에 덮힌 산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낸다. 열차는 융프라우 정상에 도착하기 전까지 중간역에서 잠시 정차를 하는데 이 때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중간 경치를 잠시 내다볼 수 있다. 등산 열차는 속도가 느린 것 같은데 생각보다 높은 지점까지 올라와 있었다. 융프라우 요흐 정상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 설경에 연이은 감탄을 하고 있는데 산에 움직이는 게 보인다. 화면 정중앙에 티끌만하게 찍혔다. 확대해서 찍은 모습. 자연.. 2013. 4. 18.
인터라켄(Interlaken), 이동과 숙소 등 대개 유럽 여행에서 몇 개의 나라를 방문한다고 했을 때, 스위스를 일정에 짧게 끼워 넣는다면 루체른이나 인터라켄 등에서 몇 일을 들렀다 가는 경우가 많다. In 과 Out을 스위스에서 하지 않는다고 하면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방문을 하게 될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파리에서 바로 인터라켄을 들르는 코스로 여행을 했는데, 그 때의 기억이 생각나서 잠시 적어보려한다. 파리에서 유레일을 이용해서 갈 때는 파리에서 바젤을 지나서 인터라켄에 도착하는 코스였다. 1. 바젤 역에서의 환승 시간이 충분한가? 바젤 역에서 환승을 하는데 9분이라는 시간이 있었다. 괜한 걱정에 무거운 짐을 들고 뛰었는데 9분이면 충분한 시간인 것 같다. 2. 리용역에서 바젤 역까지의 이동에서 중간에 정차하는 역들이 몇 개 있는데, 얼추 내리.. 201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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