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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관심사와 나의 생각

아무나 만질 수 없는 월드컵 트로피, 왜 그럴까?

by 브로맨스 일상다반사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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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 bae 와 월드컵 트로피 논란

월드컵 결승전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이 기다리는 최대의 이벤트입니다. 그런데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한 요리사의 행동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Salt Bae'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셰프 누스렛 괵체(Nusret Gökçe)가 트로피를 만지는 장면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큰 비판을 받았는데요. 과연 왜 이게 문제가 된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 월드컵 트로피, 아무나 못 만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트로피에 대해 명확한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바로 "오직 우승 국가의 선수, 감독진, 국가 정상, FIFA 고위 관계자만이 트로피를 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트로피의 상징성과 권위를 지키기 위해 만든 규칙인데요.
무분별한 접근을 막고, ‘진정한 주인’에게만 그 영광이 허용된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 Salt Bae는 누구?

Salt Bae는 터키 출신의 셰프이자 레스토랑 체인 ‘Nusr-Et’의 창립자입니다.
고기를 독특하게 소금 뿌리는 퍼포먼스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셀럽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자주 올리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하지만 축구계와는 아무런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 그가 월드컵 결승전 직후 선수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트로피를 만지고 사진을 찍은 것은 곧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 결승전 이후, 도 넘은 행동

2022년 12월 18일,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Salt Bae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트로피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리오넬 메시와 억지로 사진을 찍으려는 장면은 전 세계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장면은 FIFA 규정 위반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 모든 장면이 Salt Bae 본인의 SNS에 자랑하듯 올라오면서 비판은 더욱 커졌습니다.


🤔 그는 어떻게 경기장에 들어갔을까?

팬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 중 하나는, 그가 도대체 어떻게 그라운드에 들어갔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Salt Bae는 FIFA 회장 잔 인판티노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고, 이를 통해 VIP 패스를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FIFA 내부에서도 "명확한 허가를 받지 않은 인물"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이 역시 후속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 FIFA의 반응과 후속 조치

이 사건이 커지자 FIFA는 공식 성명을 내지 않았지만,
Salt Bae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을 인정하며 '경기장 접근 허가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후 FIFA는 Salt Bae를 공식 이벤트 초청 명단에서 제외시켰다고 합니다.


📝 월드컵의 상징은 아무나 손댈 수 없다

월드컵 트로피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수많은 선수들의 땀과 희생, 꿈이 깃든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트로피를 함부로 만지는 행동은 경솔하고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alt Bae의 사례는 유명 인사라 할지라도, 그 행동이 스포츠 정신과 상징성을 해치는 순간 어떤 비판을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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