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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관심사와 나의 생각

여름에 피는 능소화, 그 이름에 담긴 의미

by 브로맨스 일상다반사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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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요새 주변에 많이 보이는 능소화는 여름철을 대표하는 덩굴성 꽃인데요. 그 색깔이 장미처럼 진하지는 않으면서 은은하여 아주 예쁘답니다. 예쁜 외형과는 다르게 이름은 무척 당돌한 뜻, '하늘을 넘을 듯이 오르는 꽃', 을 가지고 있는데요.

장마와 태풍과 같은 자연의 시련을 딛고 피는 꽃, 능소화에 대해 좀 더 설명해드릴게요!


🌺 능소화 개화 시기

  • 개화 시기: 6월 중순 ~ 8월 초까지
  • 기온이 올라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무렵, 주황빛 꽃이 벽면이나 담장을 타고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 오후에 꽃잎이 떨어지는 습성이 있어, 아침엔 만개한 꽃을, 오후엔 떨어진 꽃잎을 볼 수 있는 독특한 꽃이에요.

🌿 능소화라는 이름의 뜻과 유래

  • 한자어: 陵霄花
    • 능(陵): 오르다, 넘다
    • 소(霄): 하늘
    • 화(花): 꽃
  • 즉, ‘하늘을 넘을 듯이 오르는 꽃’이라는 뜻입니다.
    • 담장이나 기둥을 타고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나가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죠.
  • ‘하늘을 오르는 꽃’이라는 뜻에서, 야망이나 소망의 상징으로도 해석되기도 합니다.

🧡 능소화의 상징과 전설

  • 꽃말: 명예, 영광, 그리움
  • 조선시대에는 궁궐 담벼락에 주로 심어 궁중에서만 볼 수 있는 꽃이었고,
    신분이 낮은 여인이 왕을 그리워하며 심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능소화는 기다림과 슬픈 사랑의 상징으로도 자주 묘사됩니다.

📸 요약

"능소화는 6~8월 피며, '하늘을 넘는 꽃'이란 뜻처럼 담을 타고 붉게 피어나는 여름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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