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NS와 디저트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두쫀쿠’, 정식 명칭으로는 두바이쫀득쿠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사다가 먹고, 만들어도 먹고, 아주 난리도 아니죠.
겉은 쿠키지만 속은 떡처럼 쫀득하고, 반으로 가르면 바삭한 실 같은 재료가 튀어나오는 모습 덕분에 사진 한 장, 영상 몇 초 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란?
두바이쫀득쿠키는 쿠키 + 쫀득한 반죽 + 중동식 재료를 결합한 퓨전 디저트입니다.
- 겉: 쿠키 또는 브라우니 스타일의 구운 반죽
- 속: 모찌·찹쌀·치즈 베이스의 쫀득한 필링
- 포인트: 카다이프 같은 바삭한 식감 재료
이 디저트의 핵심은 맛보다
👉 ‘겉바속쫀 + 바삭 레이어’라는 식감 구조에 있습니다.
두쫀쿠에 들어가는 주요 재료
1️⃣ 쿠키 반죽
- 버터
- 설탕
- 밀가루
- 계란
- 초콜릿 또는 코코아 파우더(선택)
겉면은 바삭하거나 브라우니처럼 촉촉하게 구워 속 재료와의 대비를 만듭니다.
2️⃣ 쫀득한 속 재료
- 찹쌀 반죽 / 모찌 반죽
- 크림치즈 또는 스트레치 치즈
- 연유, 설탕 등 단맛 보강 재료
두쫀라의 정체성인 늘어나는 쫀득한 식감을 담당합니다.
3️⃣ 카다이프(Kadayif)
요즘 두바이쫀득쿠키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재료입니다.
- 중동·터키 지역에서 쓰이는 아주 가는 실 모양의 밀가루 반죽
- 튀기거나 구우면 매우 바삭한 식감
- 두바이 초콜릿 유행과 함께 국내에 알려짐
쫀득한 속과 대비되는 강한 바삭함을 더해주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4️⃣ 피스타치오 (자주 함께 쓰이는 조합)
- 카다이프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음
- 고소한 풍미와 선명한 색감
- ‘두바이 디저트’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
왜 이렇게 인기 많을까?
✔️ 식감 중심 디저트 트렌드
두바이쫀득쿠키는 한 입 안에서 식감이 명확하게 변합니다.
- 겉 쿠키의 바삭함
- 속 쫀득한 늘어남
- 카다이프의 크런치
👉 한 번에 느껴지는 3단 식감이 강한 중독성을 만듭니다.
✔️ SNS에 최적화된 비주얼
반으로 가르는 장면, 속이 늘어나는 컷, 카다이프가 부서지는 소리까지..
사진·영상 콘텐츠에 매우 강해 릴스, 숏츠, 틱톡에서 빠르게 퍼졌습니다.
✔️ ‘두바이’라는 키워드 효과
실제 전통 디저트라기보다는
- 고급스럽고 이국적이며 요즘 뜨는 이미지
-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두바이에서는 이런 쫀득쿠키 같은 건 없다고 하네요.
예전에 유행한 두바이 쿠키와의 차이
🍪 예전 두바이 쿠키
- 대추야자, 견과류, 초콜릿 등 맛 중심
- 비교적 전통적인 쿠키 식감
- 이국적인 풍미 강조
🍪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 쫀득함과 바삭함이라는 식감 중심
- 모찌, 카다이프 등 식감 재료 적극 활용
- 비주얼과 먹는 재미에 초점
같은 ‘두바이’라는 이름이지만 완전히 다른 디저트 계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다이프는 꼭 들어가야 할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 유행을 만든 초기 제품들 → 카다이프 포함
- 최근에는
- 카다이프 없는 쫀득쿠키
- 치즈 중심 버전
- 한국식 떡 느낌을 강화한 버전
도 함께 등장하고 있습니다.
즉,
카다이프는 필수 재료라기보다 두쫀쿠의 개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재료입니다.
마무리
두쫀쿠, 두바이쫀득쿠키의 인기는 단순히 새로운 쿠키가 등장해서가 아닙니다.
-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는 소비자 취향
- 카다이프라는 이국적인 재료
- SNS에 강한 비주얼과 소리
이 세 가지가 맞물리며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디저트 트렌드는 “어떤 맛이냐”보다 “어떤 식감이냐”를 묻는 방향으로 더 진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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