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화 이야기

부산국제영화제(BIFF),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by 브로맨스 일상다반사 2025. 9. 3.
반응형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계와 아시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축제, 바로 부산국제영화제(BIFF,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입니다. 매년 가을이면 부산 해운대와 영화의 전당 일대가 전 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로 붐비는데요.

이 시기에 부산에 가면 노상에서 배우들이 술 마시고 있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는 '카더라'도 많죠. 올해 행사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 영화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 탄생 배경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처음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당시 한국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국제영화제가 없었기 때문에, 아시아 영화의 허브이자 한국 영화 산업을 세계에 알릴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첫해에는 27개국에서 온 173편의 영화가 상영되었고, 무려 18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로써 부산국제영화제는 단숨에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자리잡을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 부산에서 열린 이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왜 하필 부산일까?" 하는 점입니다.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이자 해양도시로서 국제적인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외국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해운대라는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죠. 아무리 생각해도 위치를 잘 정한 것 같습니다.

🌏 아시아 영화의 창구로

부산국제영화제는 단순히 해외 명작 영화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아시아 영화의 발굴과 지원에 특별히 힘을 쏟아왔습니다.

  • 아시아 신인 감독들을 지원하는 뉴 커런츠(New Currents) 부문
  • 아시아 영화 산업 교류를 위한 아시아필름마켓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신인 감독과 작품이 세계 무대에 소개되었고, BIFF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 현재의 BIFF

1996년 시작 이후 매년 가을에 개최되며, 이제는 세계 5대 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특히 "관객 친화적인 영화제"라는 평가를 받아, 매번 수십만 명의 관객들이 직접 영화와 감독,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되어 올해로 약 3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아시아 대표 영화제입니다.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이자, 새로운 아시아 영화를 발견할 수 있는 장이 된 것이죠. 

https://www.biff.kr/kor/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7-26 September, 2025

www.biff.kr

 

반응형